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대호/선수 경력/2010년 (문단 편집) === 6월 === 6월 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면서 6월 들어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서 2차전 경기에서는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더니, 3차전 경기에서는 솔로홈런을 포함하여 총 2안타를 기록하면서 3경기 동안 맹활약을 펼쳤다. 6월 10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총 5차례 타석에 들어서서 홈런포를 두 차례 가동하면서 4타점 경기를 펼쳤다.[[http://naver.me/5eG0AHTQ|[이모저모] 롯데 이대호 "홈런 2개는 다 이봉원 형님 덕분"]] 6월 1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1회말 1사 1,2루서 [[호세 카페얀]]의 몸쪽 직구를 받아쳐 좌측관중석 맨 꼭대기를 맞히는 대형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6-2로 앞선 7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깨끗한 중전안타로 쐐기 타점도 올렸다. 이날 이대호는 4타수 3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팀이 7연승을 달리는 동안 타율 0.424 33타수 14안타 5홈런 14타점을 기록 중이다. 6월 15일 삼성전에서는 3안타 2타점을 터뜨렸으며, 16일 경기에서 3안타 2홈런 4타점을 기록하면서 불붙은 타격감을 아낌없이 과시했다. 6월 1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는 솔로홈런을 기록했고, 6월 15경기에서 타율 0.456 57타수 26안타 8홈런 22타점을 기록 중이다. 현재 시즌 타율(0.375), 최다안타(93개), 장타율(0.625)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홈런(18개), 타점(60점), 출루율(0.445)에서 2위, 득점(50점) 3위 등 도루를 제외한 타격 7개 부문에 3위 안에 랭크되어 있다. 현재 페이스로는 지난 2006년에 했던 트리플 크라운에 한번 더 도전할만하다. 홈런은 [[최진행]]에 1개 뒤져있고, 타점은 [[홍성흔]]과 11개 차이다. 이대호는 최근 맹활약에 대해 "특별히 기술적인 부분의 변화보다 타격은 흐름이 있기 때문에 현재 페이스가 좋을 뿐이다.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대호는 올시즌 900~910g의 방망이를 사용했는데, 6월 들어 920g짜리로 바꿔 들었고 그 후부터 타격감이 매섭다. 또한 아내가 수박 등 생과일즙을 챙겨주고, 여름철 체력 안배를 위해 칡즙, 산딸기 등 보양 음식 및 각종 영양제를 챙겨준다고. 6월 1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는 1회초 공격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19호 홈런이며,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 중이다. 또한 현재까지 6월에만 9개의 홈런을 몰아쳐 프로 데뷔 이후 월간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이전까지 기록은 2006년 6월과 2008년 8월에 세운 8개가 최고 기록. 이날 이대호는 총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6월 19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는 4회초 4-4로 맞선 1사 만루 찬스에서 [[김광삼]]의 141km짜리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만루홈런은 처음으로, 개인 통산 5번째다. 이날 이대호는 5타수 2안타 1홈런 5타점을 터뜨리면서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이는 대기록을 위한 준비체조에 불과했다.-- 그리고 이 홈런으로 벌써 시즌 20호 홈런을 달성했다. 이대호의 20홈런 시즌은 올해로 6번째로, 이 중 페이스는 올 시즌이 가장 빠르다. 이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39홈런이 가능하다. * 이대호의 시즌 20홈런 달성 일지 * 2004년 - 127경기 (9월 29일 사직 KIA전) * 2005년 - 111경기 (8월 31일 대구 삼성전) * 2006년 - 91경기 (9월 1일 수원 현대전) * 2007년 - 73경기 (7월 15일 대전 한화전) * 2009년 - 107경기 (8월 14일 잠실 LG전) * 2010년 - 65경기 (6월 19일 잠실 LG전) 19일 기준으로 이대호의 6월 성적은 무려 타율 .462 65타수 30안타 10홈런 29타점에 이른다. 이대호가 한 달 동안 10개 이상 홈런을 친 것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6월 23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1-1로 맞선 8회 1사 만루 찬스서 [[박정진]]을 상대로 2타점 결승 2루타를 때렸다. 6월 24일 [[한화 이글스]]전에 3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된 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KBO 역대 41번째 개인 통산 500사사구를 달성했다. 6월 27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6회말 무사 1, 2루 찬스를 맞았는데, 새로 마운드에 오른 선수는 하필 정대현(...) 결국 볼카운트 1-2에서 이대호가 때린 타구는 유격수 앞으로 굴러갔고 병살타로 연결됐다. 이에 롯데는 무사 1, 2루의 득점 찬스에서 결국 1점도 뽑지 못했다. 최근 5시즌간 정대현 상대 성적은 33타수 2안타로 타율이 .061에 불과한데, 2안타도 모두 단타였다. 특히 2008시즌 이후로는 18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있다. 볼넷 3개, 몸에 맞는 볼 1개를 포함하면 37번 타석에서 단 6번 출루에 성공했다. 6월 29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강동우]]에 이어 KBO 역대 60번째로 통산 1000안타를 달성했으며, 또한 KBO 역대 17번째로 7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달성했다. 여담으로 롯데는 22일 한화전부터 개인 통산 1000안타 및 7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에 2개만을 남겨둔 이대호의 축하 꽃다발을 준비했는데, 이대호가 23일 경기에서 안타 1개를 추가하는데 그치는 바람에 구단 측이 마련한 꽃다발이 3일 연속 폐기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27일 SK전에 앞서 다시 꽃다발을 마련했으나 이대호가 달성에 실패하면서 폐기되었다. 그리고 이날 마침내 달성하면서 꽃다발을 건넸다고 한다. 기세를 이어가 30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면서 기분좋게 6월을 마무리하였다. 그리고 6월의 활약상을 인정받아 [[김광현]]을 제치고 6월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이대호는 6월에 총 24경기에 출전해 12홈런, 33타점 타율 0.389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과 홈런 부문 1위, 타점 부문 2위를 달렸다. 이대호는 이 여세를 몰아 지난 2006년에 이어 타격 3관왕에 도전하고 있고, 팀의 상위권 경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